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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살림남2' 하차 소감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프로야구 레전드 양준혁, 박현선 예비부부가 첫등장했다.
이날 최양락과 팽현숙은 마지막 녹화 이후 감사패를 받았다. 두 사람은 3년 반 동안 가감없는 부부 케미로 웃음을 자아내며 진행에 임해왔다.
최양락은 "그동안 성원해주신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고, 팽현숙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최양락은 "'살림남'은 저에게도 잊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지만 저희 아내는 '살림남' 이야기를 수천 번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팽현숙은 "'살림남' 제작진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부족한 점 많은 제가 햇수로 4년 넘게 했다.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거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펑펑 울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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