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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지연수(41)가 유키스 출신 일라이(30)와 이혼 후 신용불량자가 된 근황을 고백했다.
지연수는 1일 공개된 유튜브 '심야신당'에서 배우 겸 무속인 정호근을 만나 자신의 속이야기를 꺼내놨다.
이날 지연수는 "사실 내가 신용불량자가 된 것이 1년이 됐다. 지금 나는 아들을 책임지고 있는데, 경제적인 문제로 힘들다"며 말문을 열었다.
지연수는 "신용불량자가 되고 나서 나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10년 동안 빚을 나눠서 갚게 됐다. 하지만 아이와 월세집에 살고 있는데 지금 1년 정도 일을 못한 상황이다. 아이가 있으니 알바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안 된다. 또 코로나19 2단계부터는 아르바이트 자리가 많이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연수는 "공장에서 일도 했다. 마스크 포장 일을 했었다. 그런데 그게 경쟁이 너무 치열해졌다.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 저는 지금 무조건 돈이 되는 거면 어떤 일이든 괜찮다"고 호소했다.
이를 듣던 정호근은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말을 해서 그렇지. 분명히 일은 있다"고 충고했고, 지연수는 눈물을 쏟으며 "혼자 양치도 못하는 그 어린애를…. 엄마의 마음은 어떻겠냐. 아이는 엄마만 찾고 계속 미치겠더라. 그냥 죽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지연수와 일라이는 결혼 6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2016년 태어난 아들은 지연수가 양육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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