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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비(정지훈)가 술이 취해도 깔끔한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비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했다.
이날 비는 술 마신 다음 날 치워지지 않은 김준호 집을 보고 경악하며 "저는 저렇게 안 치우면, 먹고 바로 치우는 성격"이라며 "술에 만취가 돼도 다 보내고 아무것도 만지지 말고 일단 제가 깔끔하게 치워 놓고 자고 일어난다"고 밝혔다.
이어 "저렇게 아침에 일어나서 눈 뜨고 보면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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