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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헬스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연장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양치승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월 17일까지 2주간 연장. 2021년 새해부터 정말로. 가슴이 찡하네요 정말로. 눈물이 핑 도네요 정말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양치승은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수칙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수칙 중에는 헬스장 운영 중단이 적혀있다. 이에 따라 헬스장을 운영하지 못하게 된 양치승의 속상한 마음이 느껴진다.
한편 양치승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보스가 아닌 MC석에 앉은 양치승을 향해 "양 관장님이 '당나귀 귀'에 3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다. 보스가 아니라고 해서 여기 앉으신 건데 헬스장은 망한 거냐,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양치승은 "망하지는 않았는데"라며 문 닫았다. 아예 닫았다. 코로나가 격상되면서 망한 건 아니지만 거의 뭐 망한 거나 마찬가지다. 월세, 직원 월급도 나간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양치승은 생계유지를 위해 "떡볶이 장사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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