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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신축년 활약이 기대되는 소띠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2021년 신축년 활약이 기대되는 소띠 스타는?'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정국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27일부터 1월 2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투표 결과 방탄소년단 정국이 네티즌들에게 2598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매력 순위 중 '눈부시다'가 57%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멋있다 26%, 귀여운 9%, 유머러스한 3%, 우아한 3%, 시크한 2% 지수를 얻었다.
2위는 여진구, 3위는 차은우, 4위는 이광수, 5위는 블랙핑크 로제가 자리했다.
지난 1일에 방송된 KBS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신년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소띠 스타들의 사주, 관상이 공개됐다.
그 결과 1997년생인 정국은 2021년에 대성할 20대 소띠스타로 뽑혔다.
역술인은 "정국은 가을 하늘에 떠 있는 태양 같은 사주다. 열정이 넘쳐. 아우토반을 무지하게 달릴 수 있는 삼주인데 개인적인 발전보다는 팀플레이로 가야지 더욱 효과가 증폭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역술가도 "정국은 이마 부분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도톰하다. 이런 경우에는 '20대 시절에 상당히 운기가 좋다'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명궁 부분이 본인의 기운을 크게 끌고 가서 성공할 수 있는 관상이니 멀리 외국까지 충분히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관상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국은 지난 1일 '방탄TV'(BANGTANTV)를 통해 “2020년 소띠의 해죠. 제가 소띠인데..." 라고 생각에 잠긴 듯 하다가 "뭔가 늘고는 있는 것 같은데 성격, 생각, 행동, 노래, 춤 등 다양한 것들이 꾸준히 천천히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다. 성숙해지고"라고 이야기하며 "그러나 100% 내가 아닌 느낌이 여전히 들어서 2021년은 그런 걸 찾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새로운 도약에 포부를 전했다.
이어 "아미 여러분들도 좋은 일 가득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팬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또 "Happy New Year" 라고 손을 흔들며 새해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익사이팅디시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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