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스키장 인증샷' 논란…현재 SNS는 비공개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이승철이 스키장에 방문한 후 인증샷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이승철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전 레슨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철은 스키장에서 눈만 내놓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응원의 말을 남기기도 했지만, "집에 있어야 한다", "인증샷을 올려야 하냐", "심각한 상황이다" 등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인 상황에서 스키장을 방문한 것이 다소 경솔한 행동이 아니냐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현재 이승철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한편 이승철은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 = 이승철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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