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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임신 중인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의 사랑이 듬뿍 담긴 요리를 공개했다.
조민아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 셰프 이날의 요리. 탱글한 킹크랩 +시원한 해물 라면 +고소한 날치알 볶음밥"이라며 글을 남겼다.
이어 "나 만나기 전에는 닭가슴살과 프로틴이 주식이던 허니베어는 내가 먹고 싶다고 하면 인터넷 레시피들을 찾아서 이것저것 만들어내는 우리 집 셰프님이 되었다. '내가 이렇게 요리를 하게 될 줄이야~~'라고 스스로 놀라면서도 아침, 저녁 다 해주고 간식 챙겨주고 설거지까지 깔끔하게 하는 마이 허니베어 #재료준비만해주면 #척척잘하는내보물 #킹크랩찜#해물라면#날치알볶음밥"이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거대한 킹크랩과 해물 라면, 날치알 볶음밥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오 럭셔리해요. 잘 드셔야 될 텐데"라는 댓글에 "먹기는 하는데 고스란히 토해요"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오는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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