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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강원래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에 목소리를 높였다.
강원래는 10일 자신의 SNS에 "지난 일년간 우리는 알았다. 코로나는 특정 지역, 특정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오전, 오후, 어느 지역, 또 누구든지 걸릴 수 있다는 걸 말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태원발'이란 마녀사냥, 낙인 때문에 이태원,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체가 피해도 보고 유령도시가 되었지만 우린 더더욱 조심하고 조심하며 아무 조건 없이 집합금지, 영업제한, 시간제한, 하라는 대로 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년간 20일 영업했고 집합금지 대상이 아닌 이태원 주점은 오후 8시에 열어 오후 9시에 닫았다"며 "집합금지, 영업제한, 시간제한, 전면 재검토 부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하 강원래 SNS 글 전문.
지난 일년간 우리는 알았습니다. 코로나는 특정 지역, 특정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오전, 오후, 어느 지역, 또 누구든지 걸릴 수 있다는 걸 말입니다.
'이태원발'이란 마녀사냥, 낙인 때문에 이태원,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체가 피해도 보고 유령도시가 되었지만 우린 더더욱 조심하고 조심하며 아무 조건 없이 집합금지, 영업제한, 시간제한, 하라는 대로 했습니다.
저희 지난 1년간 20일 영업했고 집합금지 대상이 아닌 이태원 주점은 오후 8시에 열어 오후 9시에 닫습니다.
집합금지, 영업제한, 시간제한, 전면 재검토 부탁합니다. 선진국처럼 보상정책과 함께 말입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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