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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김현숙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김현숙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비행기에 앉아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몸무게 11kg 감량으로 핼쑥해진 비주얼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김현숙은 홀로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남다른 심경을 전하기도. 앞서 예능에서 전 남편, 아들과 제주 살이 일상을 전했던 바.
그는 "친정 밀양 가서 아들 보고 홀로 제주행. 만감이 교차하지만 또 열심히 내 일을 묵묵히 해내기 위해 힘을 내야지"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사랑해 하민. 또한 감사하다는 말로도 표현이 부족한 엄마, 아빠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현숙은 "여러분도 힘내소서. 뻔한 일상인 것 같지만 때론 그 뻔한 일상이 진심 감사함으로 다가올 때도 많다. 각자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눈부신 날이라 생각하소서"라고 전했다.
김현숙은 지난해 12월, 결혼 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 이하 김현숙 글 전문.
#제주행비행기
친정 밀양가서 아들보구 홀로 제주행
만감이 교차하지만 또 열심히 내 일을 묵묵히 해내기 위해 힘을 내야지
사랑해~~하민 또한 감사하다는 말로도 표현이 부족한 엄마 아빠 감사하고 사랑해요~~
여러분도 힘내소서 뻔한 일상인것 같지만 때론 그 뻔한일상이 진심 감사함으로 다가올때도 많아요~~
각자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눈부신 날이라 생각하소서~~
[사진 = 김현숙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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