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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정미조가 후배 가수 아이유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에는 '70년대 대표 디바' 정미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미조는 특별한 인연을 가진 연예인 중 한 명으로 아이유를 꼽았다. 그는 "과거 아이유가 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귀로' 앨범 속에 '개여울'이 있었다. 그걸 끼고 살았다더라"라고 말했다.
아이유가 리메이크한 '개여울'을 들은 정미조는 "소름이 끼친다"며 감탄했다.
이어 "아이유가 '선배님의 노래 '개여울'을 불렀는데, 음원을 보내드릴테니 들어봐달라'고 했다. 들어봤더니 너무 좋았다. 또 아이유가 온라인에서 저에 대한 멘트도 해줬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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