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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유성은(32)과 그룹 긱스의 루이(본명 황문섭·31)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히며 주목을 받았다.
14일 루이의 소속사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는 마이데일리에 "유성은과 루이가 2년 째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전했다. 유성은의 소속사인 뮤직웍스 또한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보도되기 하루 전, 루이는 이미 개인 인스타그램에 유성은과의 달달한 모습을 공개하며 열애 중임을 당당히 밝혔다. 그는 유성은과 어깨에 기댄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과 함께 커플링을 낀 손 사진을 동시에 게재하며 당당히 연애 중임을 자랑했다.
또 유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라멘 영상을 올리며 루이의 계정을 태그했다. 동시에 "오 맛있어 맛있어 새벽에 연습하더니 맛이 좋구먼"이라는 글을 남기며 행복한 일상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려요", "예쁜 사랑하시길", "부럽습니다", "귀여운 커플" 등 응원의 말을 남겼다.
두 사람은 알고 지낸지 8~9년 정도로 각별한 관계를 유지했으며, 지난 2016년 발매된 루이의 미니앨범 '영감'과 디지털 싱글 '날개'에서 함께 음악 작업을 맞춘 바 있다.
[사진 = 뮤직웍스·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루이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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