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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탤런트 최영완과 연극 연출가 손남목 부부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알약방'에서 최영완과 손남목 부부는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이에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최영완 같은 경우는 검사 결과. 어머님의 가족력이 있으신 갑상선암의 경우에는 위험도가 1.23배로 크게 높지는 않지만 주의가 필요하겠다. 그런데 유방암의 경우는 위험도가 1.65배로 높게 나와 지금부터 많은 관심을 기울이셔야겠다"고 알렸다.
이어 "나머지 여성 관련된 난소암. 그리고 위암, 간암의 경우에는 유전적 위험도가 아주 양호한 편이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추가했다.
그리고 "손남목 같은 경우는 가족력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있다고 하셨다. 검사 결과 고혈압의 유전적 위험도가 1.47배로 비교적 높게 나와 주의가 꼭 필요하겠다. 하지만 천만다행으로 건강의 큰 문제는 없는 상태다"라고 알렸다.
[사진 = MBN '알약방'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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