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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소현이 소속사 이앤티 스토리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018년부터 김소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해온 이앤티 스토리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입장을 내고 "김소현 배우와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김소현 배우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소현 배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보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 KBS 2TV 드라마 '전설의 고향'으로 데뷔한 김소현은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등에서 여주인공의 아역을 연기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하 이앤티 스토리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E&T STORY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희 E&T STORY 엔터테인먼트는 김소현 배우와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당사와 함께 하며 동고동락한 김소현 배우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앞으로도 김소현 배우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입니다.
당사를 믿고 함께 해 준 김소현 배우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김소현 배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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