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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41)이 재혼했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5일 공식입장을 내고 "류담은 2019년 따듯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고, 지난해 5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진행했고 이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며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류담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류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전 부인과 2011년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15년 이혼했다.
한편 2003년 KBS 개그맨 공채 18기로 데뷔한 류담은 2019년 싸이더스HQ에 새 둥지를 틀고 배우로 전향, 같은 해 KBS 1TV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 출연했다.
이하 싸이더스HQ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오늘 보도된 류담 씨 결혼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류담 씨는 2019년, 따듯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고 2020년 5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진행하였고 이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류담 씨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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