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여자배구단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안나 라자레바(러시아)에게는 강렬한 타투가 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지난 2020년 6월4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 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 안나 라자레바(러시아)를 지명했다.
IBK기업은행 김우재 감독은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의 안나 라자레바를 호명했다. 라자레바는 23세의 라이트 자원으로 신장 190cm의 장신 공격수다. 최근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했다.
▲ 라자레바 '강스파이크 때 살짝 보이는 타투'
기업은행의 공격수 라자레바가 강스파크를 때릴때면 유니폼이 살짝 올라가 타투가 보이기 시작했다. 여러각도에서 취재를 해봤지만 부분적인 윤곽만 드러날뿐 전체 어떤 모습의 타투인지는 절대 보이지 않았다.
구단 관계자를 통해 라자레바에게 실례가 되지 않으면 공개할 수 있냐는 질문에 라자레바는 "신체 은밀한 부분이라 공개 할수가 없다"라는 정중한 답변을 들었다.
한편, 라자레바는 1월16일 현재 505득점으로 여자프로배구 득점 랭킹 3위, 공격성공율 42.68로 전체 4위를 기록하면서 IBK기업은행의 3위를 이끌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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