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카렌 길런이 ‘토르:러브 앤 썬더’에서 네뷸라로 복귀한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건 진짜다. 이게 내 헤어다. 며칠 전에 네뷸라를 준비하기 위해 잘랐다. 대머리 모자에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머리숱이 많다. 너무 두꺼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토르:러브 앤 썬더’를 위한 것이라고 말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서 마블 프로젝트는 ‘토르:러브 앤 썬더’ 밖에 없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제작은 아직 멀었다.
뿐만 아니라 캐런 길런은 영화가 촬영되는 호주에 도착했다고 알렸다. 크리스 프랫, 데이브 바티스타 등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도 최근 호주에 들어왔다.
‘어벤져스:엔드게임’에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는 가오갤 멤버들과 우주로 떠났다. 가오갤 멤버들이 ‘토르:러브 앤 썬더’에서 얼마나 큰 비중으로 등장할지 마블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토르:라그나로크’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토르:러브 앤 썬더’의 메가폰을 잡는다. 테사 톰슨도 발키리 역으로 복귀한다. 나탈리 포트만은 제인 포스터로 돌아온다. ‘배트맨’ 크리스찬 베일은 빌런 ‘고르 갓 더 버처’로 출연한다.
'고르 더 갓 버처'는 오리지널 마블 코믹스의 등장 인물로 초자연적인 힘을 사용해 모든 신을 멸망시키려 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닌 빌런이다.
2022년 5월 6일 개봉.
[사진 = AFP/BB NEWS, 캐런 길런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