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아동 교육완구 전문업체인 룰루핑거 클레이몰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덴마크의 '크레이지 세이프티(Crazy Safety)' 헬멧 시리즈(18종)를 국내 독점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크레이지 세이프티는 전세계 최초로 동물헬멧, 공룡헬멧을 출시한 브랜드다. 아이들이 스스로 쓰고 싶게 만드는 예쁘고 독특한 디자인의 헬멧으로 전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안전을 먼저 생각한 크레이지 세이프티 헬멧은 이 밖에도 머리에 착 밀착시키는 스핀 다이얼, 3가지 모드로 깜빡이는 후면 LED등, 턱끈 패드 등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안전에 신경을 쓴 제품이다. 또한 6개의 통풍구 및 탈부착이 가능한 헬멧 속 패드로 세척도 용이하다.
킥보드헬멧, 자전거헬멧으로 사용되는 크레이지 세이프티 헬멧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미국, 유럽 등에서 검증된 안전인증과 더불어 까다로운 한국의 안전인증까지 모두 마쳤다.
룰루핑거 클레이몰은 유아동헬멧 '크레이지 세이프티' 헬멧 시리즈 출시와 함께 SNS 리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헬멧을 시작으로 상어모양의 크레이지 세이프티 백팩, 벨, 장갑, LED 스트랩 등 아이들의 안전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룰루핑거 클레이몰 조현경 대표는 "헬멧은 아이들이 킥보드나 자전거를 탈 때, 겨울철 놀이인 스키, 스노보드, 눈썰매, 스케이트를 탈 때도 필수품이기 때문에 부모들은 우리아이 첫 헬멧으로 어떤 것을 사줘야 할지 정말 고민이 많다"라며 "어떤 것이 안전한지, 또 아이가 장시간 써도 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제품인지 고민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덴마크의 '크레이지 세이프티' 헬멧은 그저 독특하고 예쁘기만 한 헬멧이 아니"라며 "크레이지 세이프티 헬멧은 하나의 몰드(one mold)로 구성돼 안전이 최우선인 헬멧"이라고 설명했다. 또 "동물 모양을 어설프게 흉내 낸 유사상품도 있지만 안전을 고려한 크레이지 세이프티의 디자인은 따라하기 힘들다"라며 "대한민국 정식 독점 수입판매인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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