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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모델 이채은이 슬립 원피스 자태를 뽐냈다.
이채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 빼고는 나갈 수가 없는 요즘"이라며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채은은 겨울 숲 풍경이 펼쳐진 커다란 창문을 배경으로, 두꺼운 니트 카디건을 걸친 채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은 이채은이 누드톤 슬립 원피스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 한가로이 책을 보고 있다.
얼굴을 드러내진 않았으나 자태만으로도 청순한 매력이 물씬 풍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채은은 13세 연상인 배우 오창석과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 = 이채은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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