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요즘 온라인에선 배우 이민정(39)의 SNS가 소위 '댓글 맛집'이라며 소문이 자자하다. 이민정이 네티즌들과 댓글로 적극 소통하며 털털한 매력을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20일에도 이민정의 SNS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에 올랐다. 이날 이민정은 자신이 모델로 발탁된 한 브랜드 광고 영상을 올렸는데, 그러자 네티즌들의 댓글이 쇄도한 것.
특히 한 네티즌은 이모티콘을 활용해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웅성거리는 이미지를 연출하며 "웅성웅성 너무 예뻐요"란 댓글을 남겼는데, 이에 이민정은 "5인이상 집합금지입니다"란 센스 있는 댓글을 남겨 다른 네티즌을 폭소하게 했다.
또한 한 네티즌이 "언니 연예인들이 일반인들보다 머리가 빨리자란다는데 왜 그런지 아세요?"란 댓글을 남겼을 때에는 "전 배우하기전에도 빨리 자랐는디요...ㅋ"라고 특유의 시크한 말투로 답글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의 댓글 실력은 남편 배우 이병헌(51)의 SNS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
과거 이병헌이 팬클럽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는데, 이민정은 시크한 말투로 "표정 귀척.....ㅋ"란 댓글을 달아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 이민정, 이병헌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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