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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배동성, 요리 연구가 전진주 부부가 애정을 과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알약방'에는 배동성, 전진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장어탕을 끓이던 전진주는 배동성을 불렀다. 이에 배동성은 3초 만에 달려왔다.
그러자 전진주는 "(남편이) 자진해서 (주방에) 와서 '뭐 도와줄 거 없어?'라고는 안 하지만 내가 '오빠'라고 부르는 순간 3초 안에 뛰어온다. 어디서든지"라고 털어놨다.
이어 배동성은 "(남편이) 안 도와주고 혼자서 앉아 있으면 솔직히 (아내가 요리) 할 맛이 나겠냐? 사실 (요리를) 도와준 것도 아니지만 조금 (도와준) 티만 좀 내면 더 맛있게 해주더라고"라고 실토했다.
[사진 = MBN '알약방'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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