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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재성이 풀타임 활약한 홀슈타인 킬이 파더보른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홀슈타인 킬은 28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파더보른과의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18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이재성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리그 3위 홀슈타인 킬은 9승6무3패(승점 33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파더보른은 전반 2분 푸에리히가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홀슈타인 킬은 전반 15분 코멘다가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한편 백승호의 소속팀 다름슈타트는 잔트하우젠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백승호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장했다. 다름슈타트는 6승3무9패(승점 21점)를 기록하며 13위로 올라섰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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