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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다이어트로 화제 모은 작곡가 유재환(32)이 근황을 공개했다.
유재환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주린이 #유렌버핏 될거야"라고 적고 자신의 메모를 공개했다.
주식에 푹 빠진 듯한 유재환이다. 유재환의 메모에는 '1. 요즘의 나, 주린이 자부심이 대단하다', 2. 매일이 정말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하다', '3. 경제분석을 할 땐 난 뭐 이미 유렌버핏', '4. 이미 정신적으론 내적재벌 대폭발'이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마지막에 '5. 오전 9시 눈물샘폭발. 눈물마저 파란색'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팔 때 쫌 알려줘 그때 사게" 등의 반응.
한편 유재환은 최근 32kg 감량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사진 = 유재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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