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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배용준(49)의 아내 배우 박수진(36)이 근황 셀카를 깜짝 공개했다.
박수진은 29일 밤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하트 이모티콘(💜)만 남긴 채 사진을 게재했다. 보라색 터틀넥 차림의 박수진이다. 옷을 끌어올려 얼굴을 살짝 가린 모습이다. 보라색 옷에 맞춰 하트 이모티콘도 보라색으로 고른 것으로 보인다. 화장기 없는 얼굴인데, 박수진 특유의 청순 미모는 여전하다. 박수진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단발머리도 눈길을 끈다. 특히 변함없는 미모가 시선을 강탈한다.
앞서 박수진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올리고 팬들에게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올린 근황 사진은 무려 2017년 이후 3년 만이었다.
걸그룹 슈가로 2001년 데뷔한 박수진은 배우로 '꽃보다 남자', '천만번 사랑해',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절친인 배우 김성은(38)과 함께 진행한 맛집 예능 '테이스티 로드'가 대중의 큰 사랑 받았다.
한류스타였던 '욘사마' 배용준과는 지난 2015년 7월 전격 결혼해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권의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2016년 10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고, 2018년 4월 둘째인 딸을 얻었다.
[사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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