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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김향기가 '쌍천만배우'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솔직한 감상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영화 '아이'의 주역 김향기, 류현경이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김향기에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통해 최연소 쌍천만 배우라고 불린다. 또 향기 씨가 출연한 영화 관객 수가 누적 영화 5천 만을 넘긴다고"라면서 김향기의 화려한 커리어를 언급했다.
이에 김향기는 "그냥 기분 좋다. 감사한 일이고, 저한테는 부담이 될 수 있긴한데 부담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부담이 안되는 것 같다. 전 계속 작품을 할거니까 지나간 일이고, 지나간 작품들이 잘 된 거라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답을 내놓았다.
한편 영화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작품이며, 오는 10일 개봉한다.
[사진 = SBS 파워FM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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