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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한동철 PD가 1인 제작사를 설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동철 PD는 엠넷에서 '쇼미더머니' 시리즈부터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 101' 등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아 힙합의 대중화, 오디션 프로그램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국장까지 역임했으며, 2017년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선 'YG보석함' '믹스나인' 등을 선보였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향후 귀추가 주목됐던 한동철 PD는 2월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제작에 돌입한다. 신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제작진과 미팅도 가지고 있다.
중국, 일본 등 해외 러브콜을 고사하고 한국에서 연출을 이어가는 한동철 PD는 "지금까지의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는 전언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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