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전주KCC가 8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전주 KCC의 경기에서 88-83으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타일러 데이비스(21득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가 경기 초반 부진을 딛고 더블 더블을 작성했고, 라건아(18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제몫을 했다. KCC는 5명이 두 자리 득점하며 2연패 탈출을 합작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1위 KCC는 2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반면, 빅딜을 통해 승부수를 띄운 7위 삼성은 2연승에 실패해 6위 부산 KT와의 승차가 2.5경기로 벌어졌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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