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카오스 워킹’이 2월 24일(수)부터 시작되는 프리미어 위크를 앞두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월 20일 오후 ‘카오스 워킹’이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카오스 워킹’이 오랜만에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 만큼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세계에서 최초로 대한민국 관객들과 가장 먼저 만날 것을 알리며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지난 1월 20일 개봉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서 약 165만 명의 관객을 모은 디즈니·픽사 ‘소울’의 흥행 바톤을 ‘카오스 워킹’이 이을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소울’ 개봉 약 한 달 만에 할리우드 흥행작이 탄생할 수 있을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카오스 워킹’은 2월 24일(수) 부터 전세계 최초 프리미어 위크를 앞두고 있으며 흥행 다크호스로 급부상 중이다.
영화 ‘카오스 워킹’은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살고있는 토드(톰 홀랜드)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와 함께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어드벤처. 할리우드의 차세대 히어로인 톰 홀랜드와 데이지 리들리가 ‘카오스 워커’로의 완벽 변신으로 새로운 시리즈 무비의 대세를 예고한다.
여기에 ‘본 아이덴티티’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 기발한 설정의 대가 더그 라이만이 연출을 맡아 서바이벌 어드벤처의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했다. IMAX, 4DX, 돌비 비전, SUPER 4D 등 올 봄 최다 포맷으로 관객과 만날 ‘카오스 워킹’은 2월 24일(수)부터 전국 극장에서 프리미어 위크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4DX는 시그니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 효과로 모두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뉴 월드를 체험할 수 있는 신선한 관람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4DX는 카오스 워커들이 곳곳에 도사리는 위협과 추격을 피해 도망가는 장면을 모션 체어의 움직임으로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4DX의 물, 에어샷, 스트로브 등의 환경 효과는 관객들이 캐릭터들과 함께 도망치는 듯한 생생한 긴장감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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