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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조수애(29) 전 JTBC 아나운서가 남편 박서원(41)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의 사진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해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의 불화설이 확산된 바 있기 때문이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12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이모티콘(☀️✨)만 적은 채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인 박서원 대표가 차 옆에 쪼그려앉은 채 한 아이의 옷매무새를 살피는 모습이다. 아이의 얼굴은 스티커로 가렸는데,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자녀로 추정된다.
무엇보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SNS에 이처럼 남편의 사진을 새롭게 공개했다는 점에서 시선이 모아진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의 불화설은 지난 8월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확산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이 각자의 SNS에서 서로를 언팔로우하고, 사진을 삭제한 사실이 알려지며 불화설이 퍼졌다. 불화설 후 양측 모두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그러다 불화설 7개월 만인 이날 남편의 사진을 SNS에 게재한 조수애 전 아나운서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지난 2018년 12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과거 JTBC 활동 시절 조수애 아나운서(왼쪽), 12일 SNS에 공개한 남편 박서원 대표의 사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조수애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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