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벤투 감독이 손흥민의 한일전 소집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벤투 감독은 15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가운데 축구협회는 한일전에 출전할 대표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한일전을 치를 예정이다. 손흥민은 축구협회가 발표한 한일전 명단에 포함됐지만 15일 열린 토트넘과 아스날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인해 교체 아웃됐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의 한일전 소집 여부에 대해 "손흥민의 부상을 오늘 경기를 보면서 확인했다. 아직 부상 정도나 검사 결과에 대해 축구협회와 토트넘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고 있다. 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부상 정도에 따라 최종적으로 명단에 포함시킬지 제외할지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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