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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신인 연기자 이채민이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5일 "이채민이 '하이클래스'에서 안승조 역할을 맡아 데뷔한다"라고 밝혔다.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는 대한민국 상위 0.1% 여자들의 완벽한 삶 뒤에 가려진 거짓과 위선의 위험하고 은밀한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다.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을 연출한 감독 최병길과 주목받는 신인 작가 현정이 의기투합하고, 주요 배역에 배우 조여정(송여울 역), 김지수(남지선 역), 하준(대니 오 역), 박세진(황나윤 역), 공현주(차도영 역)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채민은 극 중 초호화 국제학교의 여론을 쥐락펴락하는 모태 금수저 남지선의 수행 비서 안승조 역할을 연기한다.
그는 배우 김수현, 서예지, 김새론이 소속되어 있는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가 발굴한 신예로, 189cm의 장신과 조각 같은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안비서는 남지선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알고 있고 목숨을 내놓을 수 있을 정도로 충성심이 높은 인물이다. 이채민이 충직한 비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 존재감을 남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하이클래스'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 = 골드메달리스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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