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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이름에 올라가지 못한 가운데, 멤버 슈가가 짧은 코멘트를 남겼다.
15일 슈가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다음엔 꼭!"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가는 그래미 시상식 중 찍은 셀카로, 환한 미소와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내년엔 받을 수 있을 거야", "고생 많았어", "내 최고의 가수" 등 응원의 말을 쏟아냈다.
앞서 15일 오전 9시(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 등 LA 일대에서 개최된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은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주관사 레코딩 아카데미는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를 해당 부문 수상자로 결정했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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