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일본 언론이 손흥민의 대표팀 합류에 관심을 드러냈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한일전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한일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15일 열린 아스날전에서 부상 교체됐지만 축구대표팀의 3월 한일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니칸스포츠는 15일 '한국은 한일전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 부상 중인 손흥민도 대표팀에 포함시켰다'며 '부상 상황에 따라 손흥민의 대표팀 합류가 불발될 수도 있지만 한국은 진지한 자세로 일본으로 온다고 전했다. 특히 손흥민에 대해 '한국의 보물이 일본에 온다'며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에서 40경기에 출전해 18골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일본의 축구대표팀이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지난 2019년 12월 열린 EAFF E1 챔피언십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하지만 양국의 유럽파가 대표팀에 합류해 경기를 치르는 것은 지난 2011년 8월 이후 10년 만이다. 니칸스포츠는 '한일전은 10년 만'이라며 '양국은 그 동안 국내파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한 EAFF E1챔피언십에서 대결했지만 이번 한일전은 정예 멤버가 대결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축구대표팀의 벤투 감독은 소속팀 경기에서 부상 당한 손흥민의 대표팀 합류 여부에 대해 '손흥민의 부상을 오늘 경기를 보면서 확인했다. 부상 정도나 검사 결과에 대해 축구협회와 토트넘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고 있다. 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부상 정도에 따라 최종적으로 명단에 포함시킬지 제외할지 결정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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