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3월 25일 개봉하는 ‘고질라 VS. 콩’이 영화를 기다린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CGV에서는 ‘고질라 VS. 콩’ IMAX관 관람객 대상으로 IMAX 한정판 A3 포스터를, 롯데시네마에서는 ‘고질라 VS. 콩’ 관람객 대상으로 2종 시그니처 아트 카드를 증정한다. 메가박스는 일반관 관람객 대상 A3 오리지널 포스터를, DOLBY관 관람객 대상 A3 DOLBY 포스터를 증정한다. 대한극장은 스페셜 Faceoff 포스터를, 씨네Q는 1주차 스페셜 포스터 증정 이벤트로 오리지널 Showdown 포스터를 증정한다. 개봉일인 3월 25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강 오락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2021년 첫 초거대 블록버스터의 흥행 질주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더욱 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을 전망이다.
‘고질라 VS. 콩’은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 고질라와 콩의 사상 최강 빅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이다. 엄청난 위압감을 전하는 몬스터들이 충돌하는 장면은 이제껏 보지 못한 규모를 자랑한다.
한 번 맞붙을 때마다 전투기와 군함이 종잇장처럼 구겨지고, 대도시가 초토화되는 장관이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쳐진다. 서로를 향해 주먹을 내두를 때마다 찰진 타격감이 온몸으로 전해지고, 초고층 건물들이 모조리 무너질 때마다 짜릿한 전율을 맛볼 수 있다.
최첨단 CG와 VFX 기술로 완성한 화려한 두 괴수의 총공세는 화면을 뚫고 나올 정도로 실감나는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이번 영화는 드라마적인 특별함까지 더했다. 말을 하지 못하는 지아라는 소녀와 콩은 눈빛으로 교감하고 수화로 대화해 놀라움을 전한다.
인간의 감정과 언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콩의 모습은 피터 잭슨 감독의 ‘킹콩’이나 ‘혹성탈출’ 속 진화된 유인원 시저를 잇는 또 하나의 매력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고질라와 콩의 대결과 더불어 메카고질라의 등장과 무토, 기도라, 노주키, 워배트, 스컬 크롤러 등 신구 타이탄들이 대거 등장해 타이탄들과의 사투, 음모와 비밀 등 재미 요소들이 즐비하다.
‘고질라 VS. 콩’은 3월 25일 2D, IMAX, 4DX, 슈퍼 4D, 돌비 비전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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