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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메라리가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가 세비야에 패했다.
AT마드리드는 5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세비야와의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AT마드리드는 이날 패배로 20승6무3패(승점 66점)를 기록해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63점)와의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리그 4위 세비야는 18승4무7패(승점 58점)를 기록하게 됐다.
AT마드리드와 세비야의 맞대결에서 세비야는 후반 25분 아쿠나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아쿠나는 나바스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AT마드리드 골문을 갈랐고 세비야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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