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메디힐)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세영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 6865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1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2번홀, 4번홀, 6번홀, 8번홀, 12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우승을 차지한 패티 타바타나킷(태국, 18언더파 270타)에게 7타 뒤졌다. 타바타나킷은 생애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했다.
2013년 이 대회 우승자 박인비와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7위, 2020년 이 대회 우승자 이미림은 9언더파 279타로 공동 10위, 이미향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4위, 신지은, 김효주는 4언더파 284타로 공동 28위를 차지했다.
[김세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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