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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에 출연하는 배우 박보영, 서인국의 캐릭터 포스터가 5일 공개됐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박보영은 따뜻한 핑크빛에 둘러싸여 있으며 하늘을 올려다보는 그의 눈망울과 입가에 피어난 희미한 미소에서 따스한 온기가 느껴진다.
반면 서인국은 차가운 기운을 품은 푸른빛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눈빛과 표정이 고독한 기운을 더한다.
무엇보다 '사라지지 않기 위해 사랑을 걸기로 한 인간 탁동경'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이라는 캐릭터 소개 문구가 극 중 목숨을 건 계약으로 얽히게 될 박보영과 서인국의 운명적인 만남을 기대하게 한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로 필력을 인정받은 임메아리 작가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로 따스한 웃음을 선사한 권영일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나빌레라' 후속으로 5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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