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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유키스(수현 훈 준)가 일본 소속사와 맺은 계약이 종료된다.
5일 유키스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avex) 측은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유키스의 한국 소속사(uhemg)와 당사(Avex Entertainment Inc)의 계약이 종료됨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공식 팬클럽 'KISSme JAPAN'은 10월 말을 끝으로 폐쇄하게 됐다. 또한 유키스 공식 홈페이지와 유키스 재팬 일본 공식 LINE도 10월 말을 끝으로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전했다.
에이벡스 측은 "지금까지 유키스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는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죄송하다"며 "수현, 훈, 준에게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했다.
유키스는 지난 2011년 일본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 에이벡스와 계약을 맺고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이들은 일본 정식 데뷔 반년 만에 부도칸에 입성해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 이하 에이벡스 공지글 전문.
항상 유키스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근 한국 소속사(uhemg)와 당사(Avex Entertainment Inc)의 계약이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지금까지 유키스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는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죄송스럽습니다.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공식 팬클럽 'KISSme JAPAN'은 10월 말을 끝으로 폐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유키스 공식 홈페이지와 유키스 재팬 일본 공식 LINE도 10월 말을 끝으로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벤트는 계속해서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지만 10월 말까지 남은 기간 동안 조금이라도 더 팬 여러분들과 멤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소속사와 협의하여 검토 중입니다.
지금까지 유키스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현, 훈, 준에게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진 = 유키스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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