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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솔로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지난 5일 공개된 웬디의 첫 미니앨범 'Like Water(라이크 워터)'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30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앨범 사상 최고 기록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예스24 등 국내 음반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곡 'Like Water' 역시 공개 직후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뒤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웬디의 첫 솔로 앨범 'Like Water'는 더블 타이틀곡 'Like Water'와 'When This Rain Stops(웬 디스 레인 스톱스)'를 포함한 총 5곡으로 구성돼 음악 팬들을 공략했다.
한편 웬디는 8일 오후 2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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