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전북의 일류첸코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일류첸코는 지난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해 전북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일류첸코는 후반 28분 이용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35분 수원 문전에서 바로우에게 패스를 연결해 1어시스트를 추가했다. 일류첸코는 수원전 1골 1어시스트와 함께 4경기 연속골의 맹활약을 펼치며 올시즌 리그 5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게 됐다.
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총 4골이 터진 전북과 수원의 경기가 선정됐으며 전북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5라운드 MVP는 서울이랜드FC의 고재현이 선정됐다. 고재현은 4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 부천의 경기에서 강력한 중거리 골을 성공시켜 서울이랜드FC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서울이랜드FC는 이날 승리로 5라운드 베스트 팀에 올랐고 베스트 매치 역시 서울이랜드FC와 부천의 경기가 선정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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