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가 잔망루피와 함께 한다.
LG 트윈스는 16~18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3연전에 '잔망루피 DAY'를 진행한다.
'잔망루피 DAY'를 맞아 첫날인 16일 두산과의 경기에 앞서 잔망루피의 트윈스 응원단 입단 기념 시구를 진행한다.
3연전에는 잔망루피의 테마곡(요리공주 루피 등)에 맞춰 응원단과의 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닝 교대시 선수단의 잔망루피의 입단 환영 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캐릭터의 얼굴이 크게 프린팅 된 이벤트 티켓을 발행하며, 1루 내야 광장에 ‘잔망루피’ 포토존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맞아 캐릭터 상품을 출시하고, 이벤트 기간 오프라인 캐릭터 매장 전 품목을 10% 할인 행사할 예정이다.
홈 경기 이닝 이벤트와 연계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며, 경기당 한정수량(3장)으로 발매되는 잔망루피 포토카드를 뽑는 팬들에게는 ‘잔망루피 상품 패키지'가 증정된다.
한편 LG는 2021시즌에 앞서 잔망루피의 원작사인 캐릭터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잔망루피는 지난 9일 홈 개막전(SSG전)에 맞춰 LG 트윈스 응원단 입단식을 진행했고 기존 럭키, 스타와 함께 LG 트윈스 마스코트로 활약하고 있다.
'잔망루피 DAY'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잔망루피.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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