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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영국 현지 언론이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영국 HITC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하게 된다면 팀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손흥민은 지난해 토트넘과 재계약을 논의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았다'면서도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가장 오랜 시간 활약한 선수 중 한명이다. 토트넘에 새로운 감독이 누가 오더라도 손흥민은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 손흥민이 재계약을 하게 된다면 토트넘 선수단 전체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뉴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HITC는 '토트넘의 리그컵 우승 실패와 슈퍼리그 참가 소식은 팬들의 불만을 폭발시켰다'면서도 '하지만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하게 된다면 토트넘이 미래에 대한 야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기간은 2022-23시즌 종료까지다. 지난해부터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 여부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주급 20만파운드(약 3억원)를 제시할 것으로 점쳐지기도 했다. 토트넘을 대표하는 골키퍼로 활약했던 폴 로빈슨은 지난 28일 "토트넘은 오랜 시간 동안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릴 자격이 있는 선수는 손흥민과 케인, 요리스"라며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을 지키길 희망한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16시즌부터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가운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선 15골 9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유럽 무대 한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경신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컵에서 각각 한차례씩 준우승을 경험한 가운데 아직 프로 경력에서 우승 트로피는 없다. 손흥민은 그 동안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 유벤투스(이탈리아) 같은 유럽 최정상급 클럽과의 이적설이 언급되기도 했다.
[손흥민.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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