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의 베테랑 박경수가 마침내 돌아왔다. 1군에 등록되자마다 선발 출전한다.
KT 위즈는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배제성을 선발투수로 내세워 3연승을 노린다.
KT는 이날 박경수가 1군에 복귀했다. 박경수는 허리통증으로 인해 지난달 21일 부상자명단에 오른 바 있다. 심각한 수준의 부상은 아니었던 만큼, 공백기는 짧았다. 열흘 만에 1군에 등록됐다. 박경수를 대신해 천성호가 말소됐다.
박경수는 복귀전에서 6번타자(2루수)에 배치됐다. 또한 KT는 이홍구가 선발 출장하며, 장성우와 유한준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KT의 타순은 조용호(좌익수)-김민혁(우익수)-강백호(1루수)-조일로 알몬테(지명타자)-배정대(중견수)-박경수(2루수)-신본기(3루수)-이홍구(포수)-심우준(유격수)이다.
[박경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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