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화요일부터 게임 뛰는 걸 목표로 한다."
KIA 외야수 나지완은 4월 28일 광주 한화전을 앞두고 내복사근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재활군으로 이동해 휴식 및 재활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주말까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려고 한다. 4일부터 게임 뛰는 걸 목표로 한다"라고 했다.
나지완은 올 시즌 16경기서 타율 0.184 3타점 2득점으로 좋지 않다. 이런 상황서 경기 도중 내복사근을 다치면서 이탈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관리 차원에서 빠졌다. 다만, KIA는 최근 하위타선의 무게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나지완의 복귀가 필요하다.
윌리엄스 감독은 "지금까지는 아무 문제 없고 준비됐다"라고 했다. 나지완은 8일 광주 두산전부터 1군에 등록 가능하다.
[나지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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