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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28)이 1년 4개월 만에 솔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네이버 V앱 비욘드 라이브 채널에선 샤이니 태민의 솔로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 태민 : 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Beyond LIVE - TAEMIN : N.G.D.A)이 유료 생중계됐다.
이날 태민은 '안아줄래 (Think Of You)'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사랑인 것 같아 (I Think It's Love)', '게스 후 (Guess Who)', '크리미널 (Criminal)', '이데아 (IDEA:理想)' 등 무대를 연이어 꾸몄다.
태민은 "정말 너무나도 기다렸던 순간"이라면서 "더 빠른 시일 내에 이런 자리를 갖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마련하게 되어 되게 좋기도 하면서 미안한 마음도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가지 생각을 진짜 많이 했다. 이번 콘서트 타이틀은 작년, 재작년쯤부터 생각하고 있던 거다. 물론, 춤을 계속 추겠지만 제 깊은 반항심을 끄집어내서' 춤추지 않겠다'라는 내면적인 마음을 표현한 제목이다. 그래서 오프닝에서 색다르게 발라드 두 곡으로 시작한 거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사진 = V라이브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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