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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겸 배우 류필립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3일 소속사 피에이엔터는 "류필립은 제작진의 연락을 받고 당일 바로 인근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3일 오전 음성판정을 받았다.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필립 또한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함께 촬영한 출연진, 선후배 분들, 제작진과 스태프 모든 분들이 아무 일 없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지난 2일 MBN '보이스킹'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제작진은 "밀접 접촉자를 비롯해 2·3차 접촉자들까지 검사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보이스킹'이 참가자만 90여 명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그램인 만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다행히 추가적인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사진 = 피에이엔터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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