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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의 남편인 한동훈이 '이용진 사건'의 기억을 떠올렸다.
3일 방송된 SKY채널,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의 코너 '속터뷰'에는 래퍼 자이언트핑크와 남편 한동훈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4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에 골인한 자이언트핑크 부부. 우선 두 사람이 등장하자 MC 이용진에 포커스가 집중됐다. 자이언트핑크는 결혼 전 이용진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한 번 살짝 뵙고 싶다"고 공개 고백,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자이언트핑크와 한동훈은 이미 연인 사이였다고. 한동훈은 "내가 최대 피해자다"면서 "그 일이 있을 때 친구들에게 전화가 왔다. '너 괜찮냐'고 하더라. 심지어 어머니도 전화가 오셔서 '기사를 봤냐'고 물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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