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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의 등판이 하루 연기됐다.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과 같은날 경기에 나선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4일(이하 한국시각) 김광현의 선발 등판이 하루 뒤인 6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당초 김광현은 5일 뉴욕 메츠의 사이영상 출신 제이콥 디그롬과 맞대결을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요한 오비에도가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면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로테이션이 하루씩 밀렸다.
세인트루이스는 6일 김광현이 마운드에 올라 마커스 스트로먼과 맞붙고, 존 갠트가 7일, 잭 플래허티가 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등판한다.
한편 김광현의 등판이 하루 밀리게 되면서,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메이저리그 데뷔 첫 선발 등판하는 양현종과 동시에 출격하게 됐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사진 = AFPBBNEWS]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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