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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엄지원(44)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엄지원은 9일 인스타그램에 "골린이가 되다 보니 필요한 것들이 참 많네요🥲🙈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가디건과 비옷.바람막이로도 활용 가능한 딱 맘에 드는 아이 발견"이라며 "#제품협찬"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골프를 즐기며 찍은 사진이다. 검정색 골프복을 차려입은 엄지원이 필드 위에서 해맑은 웃음을 보이고 있다. 엄지원의 여유로운 일상 분위기가 느껴진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달 건축가 남편과 이혼한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엄지원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함께한 시간 감사했고 행복했지만, 저희 두 사람은 부부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가 됐다"고 밝힌 것.
다만 엄지원은 2014년 결혼 후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오다 결별하게 됐다.
[사진 = 엄지원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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