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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예능 MC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이동국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맘편한카페 시즌2'에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며 다둥이 아빠의 자녀교육 꿀팁을 전수한다.
이동국은 '맘편한카페' 첫 시즌에서 생애 처음 예능 MC로 데뷔한 후 안정적인 진행 솜씨를 선보였다. 이동국은 새 시즌에서도 청일점 MC로 다른 출연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능 MC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이동국의 포부도 남다르다. 이동국은 시즌2 방송을 준비하며 "일취월장한 진행 실력을 기대해 달라"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앞서 이동국은 예능 MC 데뷔뿐만 아니라 끼 넘치는 재시, 과묵하지만 승부욕 넘치는 재아의 각각 성격을 고려한 일대일 맞춤데이트를 하며 화제가 됐다. 아이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프랜대디의 면모를 보여주며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동국은 이번에는 올해 15살이 된 재시, 재아의 진로 문제로 고민한다. 이를 위해 테니스 유망주 재아가 출전하는 대회에 함께하며 딸을 돕고, 모델 겸 디자이너를 꿈꾸는 재시를 위해 다양한 방면의 전문가들을 만나러 다닌다. 특히 재시와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유명모델의 특별한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동국은 첫 시즌에서 못다 보여준 다섯 남매와의 일상은 물론 집에서 하는 홈스쿨링 방법 등 특별한 교육법을 전한다. 이와 더불어 최근 이사를 마친 새로운 집을 방송 최초 공개한다.
'맘편한카페 시즌2'는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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