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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42)가 산후탈모를 고백했다.
정경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후탈모. 안 그래도 머리숱이 없는데 출산 후 백일 지나니 우수수수수수수수수… 떠날 녀석들은 다 떠나고 남아있을 녀석들은 꼭 붙들고 있그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경미는 목이 늘어난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핑크빛 입술, 깔끔하게 정리된 눈썹 등 옅은 화장기가 정경미의 미모를 빛내고 있다. 다만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풍성한 숱을 자랑하는 부스스한 단발머리. 정경미의 솔직한 고백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정경미는 지난 2013년 개그맨 윤형빈(42)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선언 후 꾸준히 몸무게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정경미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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